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 장·단기렌터카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대상 제주도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EV 장·단기렌터카 출시를 기념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친환경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롯데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Bolt) EV 12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내 롯데렌터카 서울역지점 및 그린카 카셰어링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7월 20일까지 볼트 EV를 롯데카드 결제 시 6만3000원(65% 할인), 일반회원 기준 7만2000원(60% 할인)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외 친환경 전기차 신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GM 쉐보레와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난 3월 '쉐보레 볼트(Bolt) EV' 공급 및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및 쉐보레 볼트(Bolt) EV 도입 등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함으로써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는 물론 시장 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