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9회에서 박서진(송선미)이 "어떤 기자가 우리 관계를 캐고 있다"고 말하자, 오민규(이필모)는 "그 기자 이름이 뭐야?"라고 묻는다.
신예원(진예솔)은 복단지(강성연)에게 "특종 기사가 뭔지 알아? 주신그룹 박서진 그 여자 기사란 말이야. 이 기사 터지면 그 여자 끝이라고"라며 화를 낸다. 이때 오민규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깜짝 놀란다.
또한 박서진은 한정욱(고세원)에게 "이제 성현이 학원 문제에서 빠져요"라고 말한다. 이에 한정욱은 "성현이가 그 학원을 원한다"고 말하자 박서진은 정색하며 "그 학원은 안된다고"라고 소리 지른다. 이를 몰래 듣고 있던 홍란영(고은미)은 "뭐라는거야"라며 궁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