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부동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매주 월요일 부동산정보과에서 법무사와 공인중개사와 함께 상담실을 운영한다. △부동산 거래 △부동산 세법 △개별공시지가 △지적측량 등 관련 민원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세무사나 변호사·건축사·감정평가사·지적측량사 등도 연결해줄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부동산 관계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