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 대학생 서포터즈 15인 모집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코멕스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멕스 대학생 서포터즈’는 코멕스의 밀폐용기, 물병, 고무장갑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후 체험 제품에 대한 품평, 발전 방향 논의, 신제품 아이디어 및 셀링 포인트 제안 등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코멕스와 함께 요리를 즐겨보고, 리빙 트렌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요리 고수 대학생부터, 요리 및 살림 초보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달 물품 품평을 위한 자사몰 적립금 10만원이 제공되고, 월 우수 활동자 및 최우수 활동자를 위한 표창 및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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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부를 대상으로 ‘코멕스 주부모니터단(코주모)’를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코멕스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활동 대상을 넓혀 지난 기수(21기)를 운영했다. 7월부터 활동할 22기는 대학생들로만 모집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멕스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살림과 요리의 주체가 바뀌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의견을 직접 접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며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주방용품의 소비층을 자연스럽게 낮추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리빙 라이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멕스 대학생 서포터즈 안내 포스터.[사진= 코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