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2017-05-24 15:03
  • 글자크기 설정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의정부)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조권익)는 권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돕는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는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을 비롯해 이·미용서비스, 장애인 상담 및 보장구 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송산주공1단지를 시작으로 6월 꽃동네, 7월 양지마을8단지, 8월 용암마을16단지, 9월 금오주공2단지, 10월 빼벌마을·LH브라운빌리지, 11월 부용마을3단지에서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권익 권역국장은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먼저 찾아주고, 지속적으로 살펴주며, 부족한 것은 함께 촘촘히 채워주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세움공동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등과 부용마을3단지 등 15곳에서 건강·복지·일자리·장애인·이·미용 등 490건의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