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23회에서 김빛나(박하나)는 오은수(이영은)에게 "복직 안하세요?"라고 묻는다. 이에 오은수가 "겁나"라고 대답하자, 김빛나는 "나같은 애 만날까봐 겁나요?"라고 질문한다. 오은수는 "좋은 선생 못 될바에 안 하는게 맞다"고 말한다. 오은수의 말에 김빛나는 고민에 휩싸인다.
또한 현아(이성혜)는 팀장(안홍진)에게 "이거 오은수씨가 알면 큰일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듣게 된 김빛나는 "지금 무슨 말이예요? 오은수씨가 뭘 알면 안되는데요?"라며 다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