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는 개인이 모바일 및 오프라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에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서포터즈에 대한 관심 및 가입 독려를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일상 속 행복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이트를 통해 행복지수 테스트에 참여하면 현재 행복 지수를 체크하고 서포터즈 관련 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들과 함께 테스트 참여 2건 당 1개의 행복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후 추첨을 통해 트래블러스맵 공정여행 상품권(1등), 디지털 카메라(2등), 도미노피자 피자 세트(3등), 커피 모바일 상품권(4등) 등을 받을 수 있다.
행복 얼라이언스 서포터즈 가입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Syrup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작은 기부 활동을 큰 희망으로 전달할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가 국내 개인 기부 문화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이 주도하는 민간 사회공헌활동 연합체로 금호타이어와 인튜이티브서지컬, LIG넥스원, SM엔터테인먼트 등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