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7회에서 홍란영(고은미)은 박서진(송선미)에게 "도련님 작업실엔 왜 갔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박서진이 "머리 좀 식히러요"라고 말하자, 홍란영은 "혼자서요?"라며 의심한다.
또한 박서진의 손에 감긴 손수건을 보고 한정욱(고세원)은 "다쳤어?"라고 묻지만, 박서진은 "별거 아니예요"라며 뿌리친다. 하지만 한정욱이 남자 손수건임을 알아 차리자 박서진은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오민규(이필모)의 주머니에 손수건이 없자 복단지(강성연)은 "여보 왜 손수건이 없어?"라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