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22일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익산시를 비롯한 군산시, 김제시, 논산시·부여군·서천군 등 충남 일부 지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현장 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종합 상담·심사 및 지원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기관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채무불량자 약 1만600명에 대한 공·사적 채무조정 상담과 지원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또 금융취약계층 약 8만5500명과 저신용 자영업자 1만7500명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이 보다 신속히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