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의 소개 영상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마네킹 챌린지’를 22일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공개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에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특별히 제작됐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 공급 및 참가 팀 후원 등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팀의 조항우 선수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Team 106, 인제레이싱팀이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하이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티어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