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아마존·메콩 여행할까?…아쿠아 익스페디션 론칭

2017-05-22 00:03
  • 글자크기 설정

아쿠아메콩-메콩강 크루즈[사진=크루즈 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크루즈 인터내셔널(대표 유인태)이 올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아쿠아 익스페디션(Aqua Expeditions)을 선보였다.

한편 크루즈 인터내셔널(대표 유인태)은 이번 아쿠아익스페디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싱가포르에서 방문한 아쿠아 익스페디션 담당자 벤자민 시로스 (Benjamin Seelos)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한국에 처음 소개 되는 탐험 크루즈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지난 17일 진행한 아쿠아익스페디션 한국 론칭 기념 설명회[사진=크루즈 인터내셔널 제공]

행사 말미에는 유인태 대표가 직접 나서 본인이 체험한 아쿠아익스페디션의 탑승 경험을 전했다.

유 대표는 "아쿠아 익스페디션은 크루즈 여행상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마존강에서 호화 크루즈의 탐험 여행을 개척한 아쿠아 익스페디션은 미지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과 정글을 가장 가까이에서 탐험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탐험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이 보편화된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크루즈 애호가 뿐만 아니라 오지 탐험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객실 규모로 특수 제작된 2척의 선박 '아리아 아마존'과 '아쿠아 메콩'이 아마존과 메콩강을 연중 운항하며 더욱 깔끔하고 수준 높은 오지 탐험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쿠아 익스페디션은 아마존강의 경우 페루 이키토스에서, 메콩강의 경우 베트남 호치민 혹은 캄보디아의 씨엠립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승선한다.

일정 중 크루즈 선박의 객실 사용, 식사와 안전한 탐험을 위한 전문 가이드를 동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탐험 여행의 모든 준비는 크루즈 선사에서 진행한다.

특히 한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아쿠아 메콩'은 메콩강 유일의 5성급 플로팅 부티크 호텔(전 객실 스위트 )이다. 안락한 객실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태국 요리사로 잘 알려진 호주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컨설팅 하는 선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항지 관광시 가이드 1명이 10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관광을 하게 된다. 또 강변을 따라 메콩강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아쿠아익스페디션 탐험크루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크루즈 인터내셔널을 통해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