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크루즈 인터내셔널(대표 유인태)이 올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아쿠아 익스페디션(Aqua Expeditions)을 선보였다.
한편 크루즈 인터내셔널(대표 유인태)은 이번 아쿠아익스페디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아마존강에서 호화 크루즈의 탐험 여행을 개척한 아쿠아 익스페디션은 미지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과 정글을 가장 가까이에서 탐험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탐험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이 보편화된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크루즈 애호가 뿐만 아니라 오지 탐험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객실 규모로 특수 제작된 2척의 선박 '아리아 아마존'과 '아쿠아 메콩'이 아마존과 메콩강을 연중 운항하며 더욱 깔끔하고 수준 높은 오지 탐험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쿠아 익스페디션은 아마존강의 경우 페루 이키토스에서, 메콩강의 경우 베트남 호치민 혹은 캄보디아의 씨엠립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승선한다.
일정 중 크루즈 선박의 객실 사용, 식사와 안전한 탐험을 위한 전문 가이드를 동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탐험 여행의 모든 준비는 크루즈 선사에서 진행한다.
특히 한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아쿠아 메콩'은 메콩강 유일의 5성급 플로팅 부티크 호텔(전 객실 스위트 )이다. 안락한 객실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태국 요리사로 잘 알려진 호주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컨설팅 하는 선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항지 관광시 가이드 1명이 10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관광을 하게 된다. 또 강변을 따라 메콩강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아쿠아익스페디션 탐험크루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크루즈 인터내셔널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