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 역사를 쓴 손흥민을 극찬했다.
1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손흥민이 자랑스럽다.>우리는 서독의 고단했던 광부와 간호사들의 눈물을 잊어서는 안된다. 독일에서 이를 악물고 출발했던 손흥민이 유럽축구 새역사를 썼다. 개인의 영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축하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두 개의 골로 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즌에 19골을 넣었던 차범근의 기록을 갈아치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럽 축구 전문매체 '후스코어닷컴'은 이날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게 평점 8.72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