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손잡고 소상공인 창업 지원 교육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교육은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7일~18일 양일간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자금조달 전략 ▲개인재무관리(신용관리) 서민금융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창업 성공·실패 사례연구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교육 등 창업에 유익한 분야들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필운 시장은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창업관련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