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임직원, 전통문화체험활동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 배워

2017-05-18 15:0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의 집’을 찾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통문화체험은 라이엇 게임즈의 임직원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연 2회 문화유적 청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청정활동과 함께 전통문화체험활동을 연중 각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 60여 명은 종로구 ‘한국의 집’을 찾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했다. 떡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부귀·장수·지혜의 의미를 지닌 떡살(떡의 문양을 찍는 도구)을 사용해 떡을 만드는 꽃산병 만들기, 전통 매듭과 목걸이 만들기, 택견 배우기 등 3개의 클래스가 마련되어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은 원하는 클래스에 자유롭게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을 2012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지속하고 있다. 누적 35억원 이상의 금액을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원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소재 문화재 환수 지원, 청소년 역사 교육, 4대 고궁 보존 관리, 서원 3D 정밀 측량 등의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또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헌인릉 등 다양한 문화재 청정활동을 진행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