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했던 최영재 경호원이 미용실 점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영재 경호원이 한 프랜차이즈 미용실 점장이었다는 주장글이 올라왔다.
앞서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영재 경호원은 "개인사업을 하다가 대선 기간 문재인 후보를 경호하기 위해 사업을 잠시 중단했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어 그가 했던 사업이 미용실일 것이라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같은 외모로 해외 네티즌까지 사로잡은 최영재 경호원은 특전사 장교로 10년간 복무했으며, 자비로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