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를 모니터링 할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17일 의왕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모집한 학부모 69명을 대상으로 센터 이사장인 김성제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여러분께서 꼼꼼하게 살피셔서 우수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센터에서도 더 좋은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5월에 설립되어 의왕‧안양‧군포지역 초‧중‧고의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