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최근 열린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1~13일까지 경기도 화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 마쳤다.
특히 안산시를 대표하는 보치아 종목의 경우 금 5개, 은 4개, 동 1개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수영의 이인국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안산시가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제종길 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뤘기 때문에 올해 그 성적을 뛰어넘기는 어렵지 않을까 염려도 됐지만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