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후원 중인 선수 김지영2(20) 프로(이하 김지영)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지영은 지난 14일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KLPGA투어에 진출한 이후 36개 대회 만에 이룬 첫 우승이다.
한편, 올포유는 국내 KLPGA 주요 선수 후원을 비롯해 최근 KPGA와 스폰서십을 맺고 ‘1차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에 주최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