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15일 18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보호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안양시청, 동안구청, 만안구청, 정신보건센터 등 총 18개 기관의 피해자 보호·지원 담당자가 참석했다.
안양동안서 등은 2015년 4월,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위기에 처한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와 위기가정을 발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와 위기가정 가족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