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3개교를 찾아 학교장을 비롯, 일선교사와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는 선생님들이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뒤 1973년 정부 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게 돼 스승의 날이 폐지되었으나,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부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