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잇츠한불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32억4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0%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40억4500만원으로 35.2% 줄고, 순이익은 108억6500만원으로 51.6% 쪼그라들었다.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는 "중국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정책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라고 설명하며 "사드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