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6회에서 박연미(양미경)와 김재우(박찬환)는 김여사(남능미)와 최여사(백수련)에게 용돈을 준다. 하지만 최여사는 김여사의 용돈 액수를 궁금을 하고, 궁금증을 참지 못한 최여사는 김여사가 서랍에 넣어둔 봉투에 손을 댄다.
또한 윤수호(김동준)가 윤수민(배슬기)과 박형식(임지규)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오은수(이영은)는 "난 형식씨 진가를 아니까 형님 편에 설래요. 형님 편 들어줄거죠?"라며 힘이 되주자고 말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