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17일 시민 건강강좌 「비만과 당뇨, 바로알기」를 개최한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박영석, 송영신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각각 비만의 원인과 치료법부터 올바른 체중관리, 당뇨 합병증의 위험성, 당뇨 호전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선행질환으로 알려진 비만과 당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방·치료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참석은 시민 누구나 무료이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모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