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 보건소가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메타기억교실’과‘아우토겐 트레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기억교실은 기억력 증진 방법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기억전략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9일까지 매주 수·금 오후 2~3시 반까지 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60세 이상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하남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