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우권)는 10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누리보듬 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분부장 김재기), 인천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 행복도시락 남구점(센터장 노태간) 등 지역사회 내 인사와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치러졌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인천누리보듬 농장 개장 ” [사진=인천준법지원센터]
인천누리보듬 농장은 무상 임대받은 농지(1,653m², 약500평)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옥수수, 배추, 무 등 농작물을 재배, 수확하여 다문화 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기증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해마다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협력기관 사회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 및 일손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김장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원호 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농장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