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이자 국제적 미술 봄 축제인 안산국제아트페어가 12~17일까지 1부 행사, 19~24일까지 2부 행사로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매해 많은 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 올해는 다채로운 전시기획을 거쳐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아트페어 로드전은 13개 미술대학 회화계열 2017년 졸업생 28명을 학과장 추천으로 초대해 청년 작가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을 소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제14회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작가가 직접 관람자에게 작품을 설명해 주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기로운 5월 주말 우수한 미술품들이 전시되는 전시관에서 관객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다양한 가격의 미술품을 구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