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지창욱, 살인용의자와 검사로 만났다

2017-05-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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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전 남자친구 황찬성 살해용의자로 지도검사 지창욱과 마주했다. [사진=수상한 파트너 방송분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과 지창욱이 살인 용의자와 검사로 만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 첫회에서는 수습검사 은봉희(남지현 분)과 지도검사 노지욱(지창욱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봉희는 지하철에서 자신을 성추행한 범인이 노지욱인 줄 착각했다. 이후 남자친구 장희준(황찬성)의 바람피는 모습을 호텔에서 목격하고 노지욱과 만나며 술에 취해 하룻밤을 하께 보냈다. 

3개월 후 은봉희와 노지욱은 수습검사와 지도검사로 다시 마주치며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전 남자친구 장희준도 같은 검찰정 수습검사로 들어왔다. 하지만 장희준이 은봉희의 집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며 극 말미 은봉희는 살해용의자로 담당검사 노지욱을 마주하게 된다. 

노지욱은 장희준의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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