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정부' 대변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7년생인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보도본부 24시' '열린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과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 모임 '더불어포럼' 상임위원장과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