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부인 김정숙 러브스토리 다시 화제…"최루탄으로 기절한 날 닦아준 여인이 지금 아내"

2017-05-10 08: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방송화면캡처/ 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당선인과 부인 김정숙씨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JTBC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당선인(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은 "비상학생총회 시국토론 연설을 하다가 선두에서 태극기를 들고 교문을 향해 행진했다. 그러던 중 1m 코앞에서 발사된 최루액을 맞고 기절했는데 정신을 차리니 누군가 물수건으로 내 얼굴을 닦아주고 있었다. 그게 아내"라고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1년 전 법대 축제 파트너였는데 음대생이었다. 오며가며 목례만 하던 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제 정신이 아닐 때 만났다는 이야기냐"고 농담을 건네자, 문재인 당선인은 별다른 부정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