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4일까지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약시설 실내 공기질 측정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430㎡ 이하 어린이집 등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한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시설 50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 활동 시간이 많고 유해물질에 취약한 만큼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향후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