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세월호 4층 여학생 객실 수색이 조만간 진행될 전망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일 세월호 선미 4층 여학생 객실 윗부분인 5층 전시실 천장 절단 작업을 88.7% 가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우선 수색구역에 해당되는 곳이지만 위아래층이 뭉개져 그동안 수식 작업에 난항을 겪어왔다. 현재 절단 작업은 전체 440㎡ 중 390.4㎡ 진행된 상태로 수습본부는 이 부분을 절단한 뒤 4층 진입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관련기사김동연, 박정 예결위원장 만나 '정부 재정 확대, 경기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 협조 요청당신의 초상권은 안전하십니까? #세월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수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