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3일 관객 14만명을 동원하며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금님의 사건수첩'(10만2383명, 누적 98만787명), 3위는 '특별시민'(8만2123명, 누적 113만6364명), 4위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6만3170명, 누적 336만9381명), 5위는 '스머프:비밀의 숲'(2만3227명, 누적 22만4777명)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미녀와 야수'가 6위, '아빠는 딸'이 7위,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8위, '보안관'이 9위,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이 10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 액션 영웅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