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49회에서는 천길제분 회장실에서 금례(반효정)와 만나게 되는 수인(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욱(김주영)이 아직 수인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세영(한유이)의 의심은 점점 더 강해진다. 정욱은 계속하여 결백을 주장하지만, 세영 모녀와 그의 갈등은 쉬이 풀리지 않는다.
선우(최성재)의 부탁으로 천길제분 회장실을 찾은 수인은 금례가 그곳에 있음에 놀라고, 금례 역시 그간 선우의 조력자 역을 해왔던 직원이 수인임을 알고 놀라워한다.
또 세영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수인을 직접 찾아나서고자 결심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