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어린이날인 5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오후부터 7일까지 기압골 영향으로 북서풍이 불면서 황사와 함께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유입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석가탄신일인 3일부터 4일 오전까지는 날씨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동남부지역 '보통'(31∼80㎍/㎥)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나타낼 수도 있다.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는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으로 예측됐다. 관련기사KCL, 인니 표준화기관과 미세먼지 대응 기술교류 세미나안성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 선정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어린이날 #주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