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노인인지훈련 전문지도사 양성

2017-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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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평생교육운영 강사대상 ‘노인인지훈련강사양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상철)는 지난3월10일부터  ‘노인인지훈련강사화정’을 열어 총 5주차 30시간의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과 평생교육현장에서 활동해온 다양한 영역의 강의 활동을 해온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급속히 진행되어가는 고령사회 노인 단독세대의 안정성 확보와 노인 치매예방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다.

현재 25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아이들을 위한 인성프로그램을 지도해왔으며, 이제는 우리 자신의 나이도 들어감에 따라 우리가 만나는 학습자의 연령도 높아져야 할 필요성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고령화 사회 현상이 주목되면서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노인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박상철 회장은 보다 더 많은 고령수요자를 위해서 인적자원 양성은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놀이 지도가 아닌,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훈련 프로그램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져야 한다.

한편 기본과정 수료후 노인인지훈련 강사자격전형을 통과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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