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대립군’을 홍보했다.
오는 5월 31일 개봉될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극 중 여진구는 광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같은 달 22일에는 tvN 드라마 ‘써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여진구는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베타 프로젝트’에서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을 연기한다. 김우진은 수재들만 모인다는 한담과학기술대에서도 수석을 놓치지 않는 수재로, 연이어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과 쌍둥이 형 범균(안우연 분)이 얽히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이처럼 오는 5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할 여진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 아역배우에서 주인공으로 거듭난 여진구의 활약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