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는 이날 전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는 ‘3:3 협동전’과 상위 레벨 특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다음게임 사이트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 서버 간 이용자 매칭을 통해 PvP(Player versus Player) 최강팀을 가리는 ‘3:3 협동전’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회원들은 게임 내 알림메시지를 통해 공지되는 협동전의 입장 시간을 확인한 후 개인 또는 파티로 참가할 수 있다.
3:3 협동전에서는 제한시간 5분 동안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2팀이 상대 유저 처치를 통해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전투에 승리한 팀에게는 다양한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토큰 아이템인 ‘투지의 증명’과 ‘승점’을 제공한다.
웹젠은 ‘몬스터 영혼조각’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영혼석을 활용한 ‘기술 커스터마이징’도 도입한다. 기술 커스터마이징은 클래스와 장비 착용 위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영혼석이 별도로 존재하며, 해당 아이템에 특정 기술의 능력치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이날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업데이트 기념 ‘최강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이벤트 기간 새롭게 열리는 서버에서 캐릭터 최고 레벨인 65Lv과 최고 영혼레벨을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와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65레벨에 도달하면 별도의 응모 없이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된다.
웹젠은 ‘뮤 레전드’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던전 중 하나인 ‘에픽 던전’을 한 번 이상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와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선물한다. ‘전투력’을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를 기록한 상위 회원들에게는 ‘GEFORCE 1080 그래픽카드’ 등의 최고급 이벤트 상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웹젠은 ‘3:3 협동전’에서 전체 서버 1위를 기록한 팀에게 ‘마정석 30만개’와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하고, 각 서버별 상위 3팀에게는 마정석과 문화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