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내달 5~7일까지 열리는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폐막식 행사를 안산드림TV를 활용, SNS로 생중계 한다.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화려한 볼거리로 세계적인 거리예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 예술축제다.
특히 시는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현장MC와 예술감독, 공연배우 등이 특별게스트로 출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Tip 등 알찬정보를 제공한다.
생중계 시청방법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에서 ‘안산드림TV’, 페이스북에서 ‘안산시청’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드림TV 현장 생중계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홍보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시를 홍보하는 유용한 매체”라며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드림TV는 지난 4월 16일 안산정부합동분향소 앞마당에서 열린 ‘416 기억식’을 SNS로 생중계해 4,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