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소장 유현, 이홍재)가 26일 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대년)과 ‘병역자진이행 희망자 체중조절 무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산시 거주 병역의무자 중 과체중(BMI 33 이상)으로 군 입대가 면제되는 병역의무자 중 본인 희망하에 체중조절 후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자에게 양 보건소에서 체중조절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려는 훌륭한 마음을 가진 청년들에게 체중조절 무료서비스를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