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8,45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8일자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한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관계법령에 의해 일반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를 답사해 주택특성 조사 후, 표준 주택의 위치와 가격을 확인․검토하고, 지역 간 가격균형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이의신청한 주택가격은 적정가격 및 인근 개별주택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조정․공시하며,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한편, 서천군 전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7%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장항읍에 소재한 다가구 주택으로 6억600만원, 최저가격은 비인면 성내리 소재 주택으로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