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7회에서 김재우(박찬환)와 다시 만나게 된 박연미(양미경)는 "아이들 힘들게 하는거 옳은 일일까요?"라며 걱정한다. 이에 김재우는 "사랑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엔 좀 이기적으로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집으로 오은수(이영은)를 부른 박연미는 "은수야. 엄마가 그 분이랑…"이라며 다시 만나고 있음을 털어놓고, 김재우 역시 김빛나(박하나)에게 이 사실을 말하게 된다.
또한 날이 갈수록 식욕이 왕성해지는 윤수민(배슬기)는 저녁 음식을 냄새만 맡고도 맞추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에 김빛나는 "후각이 원래 이랬어요? 꼭 저 임신 초기때 모습 같다"고 말해 윤수민을 당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