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신영은 구월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 약 1만3900㎡에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오는 5월 선보인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업무용 1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신영이 그동안 추진해 온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상업·업무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통해 인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 행정업무타운' 중심 입지가 강점이다.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거리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구월초와 구월중, 인천예술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 미래광장과 인근에 중앙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인천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광역이동도 용이하며,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신영의 축적된 복합용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구도심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급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구월업무지구 복합개발사업이 인천 구도심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