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오후 3시30분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한국선박해양 출범식에 참석했다.
한국선박해양은 선사들의 원가절감과 재무개선을 위해 선사 소유의 선박을 시가로 인수하고 선사들에게 다시 빌려주는 선박은행이다.
한국선박해양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자산관리공사 해양금융실 등과 함께 해양·선박금융 원스톱 지원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한국선박해양 출범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세번째부터) 문창용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윤학배 해수부 차관, 홍영표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사진=금융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