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유망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디자인컨설팅단에 위촉된 전문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주도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자인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컨설팅단은 중소기업의 실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종합적 관점의 현황 진단 서비스 개선해 신상품 기획이나 연계 가능한 정부지원시책을 소개하는 현장중심 컨설팅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든 디자인 지원사업 내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컨설팅단은 상품기획‧트렌드‧유통 등 총 13개 전문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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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에는 현장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35명의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정용빈 디자인진흥원장은 “성장유망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문제 진단과 디자인 주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에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