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에 네티즌 "이 곡을 모른다고 하기에는…" [왁자지껄]

2017-04-26 14: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스노우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곡이라 생각하고 들어온 노래가 표절이라니"(pur**), "정치권의 음모라고 생각하고 들어봤는데, 똑같네"(zhz**), "정치는 정치고, 표절은 표절이다. 표절 맞는 것 같다. 유사한 부분이 적지 않네"(wew**), "후렴만 어떻게든 피해갔으면 좋았을걸"(yuk**), "안철수 지지한다니까 사람 하나 완전 박살을 내네"(ohy**), "이 곡을 모른다고 하기에는 코드와 멜로디가 겹치는 건 너무 우연이라 생각함"(psg**) "들으면서 걱정말아요 그대 흥얼거리고 있었어"(skm**)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0년대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룹 블랙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비슷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의 후렴구 '지나는 것은 지나간 대로~' 부분의 멜로디 등이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전인권은 한 매체를 통해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