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JTBC 대선토론에 대해 평가했다.
26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3시간토론, 피곤하시죠? 이번엔 후보 마인드-전략이 선명합니다. 문재인은 중도공공리더로 보수단일화 견제, 홍준표는 레드준표 유아독존, 안철수는 사장님 일등남편의 보수 구애, 유승민은 교수마인드로 독립추구, 심상정은 진보개혁의 완벽 논리. 건투!"라는 글로 대선토론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남겼다.
앞서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TV토론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4차 대선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