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은 25일 대회의실에서 평택대와 ‘2017년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직업재활 전문가 양성과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학술연구와 정책마련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지원 등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에도 협력한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실무책임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평택대와 협력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활성화와 직업재활 사업영역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재활 서비스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