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건물 아래에 있던 차량에 충돌한 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살핀 결과 A씨가 혼자서 옥상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사고 당시 옥상에는 A씨만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4개월 기한의 청년인턴으로 도청에서 일 해왔다.
경찰은 "6월에 인턴이 끝난 다음에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했었다"는 A씨 동료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