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스가 오는 7월 동남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콘셉트돌’ 빅스가 오는 7월 ‘빅스 팬미팅 투어 인 동남아시아(VIXX FAN MEETING TOUR IN SE-ASIA)’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빅스는 최근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진행된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컨셉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특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동남아 투어에서도 빅스만의 특별한 컨셉을 살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스는 뛰어난 음악성과 파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컨셉을 선보여 미국, 일본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아 왔다. 지난해 선보인 빅스의 여섯 번째 싱글 ‘하데스’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 오르는 등 글로벌 대세돌로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5월 데뷔 5주념을 기념해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을 알리며 앨범,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는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서울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부산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