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특보단장에 서갑원 추가 임명

2017-04-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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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연설을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서갑원 전 의원을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특보단장으로 추가 임명했다.

윤관석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으로 특보단장에 서 전 의원을, 보건복지특보에 김복수씨, 공보특보에 최재왕씨, 국민통합특보에 박준용씨를 추가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서 전 의원은 지난 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도지사 캠프에서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었다.  

민주당은 또 '60년민주당계승지원위원회'를 '60년민주당계승위원회'로 '역사바로잡기위원회'를 '역사와미래위원회'로 각각 명칭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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